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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May 31, 2015

유태인들의 성공의 비결: The calling (소명)





작년 시나고그에 잠깐 다닌적이 있다.
탈무드 같은 유태인들의 지혜나 성취에 대한 원동력 같은게 궁금해서
무작정 한남동에 있는 라바이를 찾아 갔다.


매주 일요일마다 토라 스터디를 한다고 해서 몇 달간 다녔다.


유태인들의 삶의 규칙이나 기준들은 구체적이고 세세해서 사실 잘 기억에 남지 않았지만
그들이 정말 Hard Working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알 수 있었다.


그 것은 바로 '소명 의식'인데
그들이 이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쉽게 설명하는 이야기가 있다.







한 남자가 중요한 약속에 늦어 헐레벌떡 뛰어가고 있는데
길거리에서 바이올린, 첼로 등을 연주하는 악단의 음악소리에 갑자기 꽂혔다.

세상에서 가장 감미롭고 
본인의 영혼에 대화를 거는 듯한 그런 음악이었다.

노래가 끝날 때까지 기다린 후 그 제목을 묻고 싶었지만
이미 약속에 늦은터라 '다음에 돌아와서 물어봐야지' 하고 제 갈 길을 갔다.

다시 그 자리에 돌아온 후에는 악단은 이미 떠나고 없었고, 
수 번이나 다시 찾아와도 그들은 더 이상 만날 수 없었다.

계속 그 음악이 머릿 속에 맴돌고 그 때의 벅차오르던 감정이 가슴에 남아 있지만
제목을 모르니 다시 들을 수는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운전 중 라디오 채널을 돌리는데 그 노래가 흘러나오는게 아닌가!!
내 영혼을 울리던 그 노래가!!





그 순간의 그 감정이 바로 유태인들이 소명을 찾았을 때 느끼는 기쁨이라고 한다.



그들에겐 직업의 귀천이 없고, 사소한 임무라도 신이 나에게 주신 소명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온 마음을 다해 그 일을 하는 것이다.


항상 자신의 일에 책임감을 가지고 더 큰 Greatness를 추구하고,
일을 통한 더 큰 기쁨을 얻고 신의 뜻에 더 가까이 가는 것이 그 들의 삶의 기저에 깔린 믿음이다.



매일 매일 조금만 마음의 고삐를 놓치면 대충 살기 쉬운 것 같다.
시간이 흘러가기 때문에 살아지기는 그런 느낌을 떨쳐내가기 힘들 때가 있다.


가만히 앉아서 소명이 내 앞에 운명처럼 나타나길 바랄 수는 없다.


정확히 어떻게 해야되는지는 모르겠지만
매 순간 더 나은 내 자신이 되기 위해서,
내 재능을 통해 나 자신과 다른 이들을 돕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