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가 많아지니
이거 잘쓰는 거에 대한 책임감이 더 커진다.
행복한 고민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호주에서 첫 한달을 실험처럼 보내본 결과
나를 Force하는 supervisor나 scheme이 없으니
마음과 몸의 고삐가 느슨해져 슬럼프도 금방 찾아올 수 있다는걸 깨달았다.
얼마전부터 아침에 눈뜨자마자 한시간씩 요가를 하면서
하루를 명상으로 시작하고
가벼워진 몸과 마음으로 아침을 먹으며
그 날의 미션들을 계획하기 시작했다.
명상을 하는 동안
오늘을 다시 건강하게 시작하는 기적에 감사함을 느끼고
오늘 하루도 Mindful하게 보내자고 스스로 다짐을 하는데
이게 정말 큰 차이를 만든 것 같다.
오늘도 충만하게 느낄 수 있도록
작은 것에 일희일비하지 않도록
세상에 대한 호기심과 Acceptance를 가질 수 있도록
내 자신과 다른이들에게 솔직할 수 있도록
그저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내 마음을 Tuning하는 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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