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조금 도움이 되는 Trick을 발견했다.
지금 내 상황이 영화의 한 장면이라고 생각하고, 그 뒤로 흐르고 있는 배경 음악을 상상하는거다.
내가 지금 막 땀을 뻘뻘 흘리며 바나나를 팩킹하고 있는데,
‘캐리비안의 해적’ 사운드트랙을 머릿 속에 흐르게 하는거다. 갑자기 모험심과 에너지가 불끈 솟는 느낌이 들꺼다.
내가 막 우울하고 인생이 엉뚱하게 풀리고 있다는 느낌이 들때에는,
영화 ‘아멜리에’의 J'y Suis Jamais Allé 를 들으며 상황을 희극화시키는 거다.
지금은 그냥 살짝 꼬인 순간이고 결국엔 모든 것이 제자리로 돌아가거나 더 좋은 상태로 흘러갈꺼라는 관조하는 마음이 생길 것이다.
아마 불교에서 말하는 ‘내 마음 바라보기’ 같은 요법 같은 것이 아닐까
Self-absorbing하는 상태에서 좀 더 거리와 여유를 가지고 내 상황, 내 마음을 좀 더 객관적이거나 희망적으로 볼 수 있는 하나의 Trick인 것 같다.
본인의 영화를 좀 더 흥미롭고 풍요롭게 만드는 여러가지 사건 사고들을 맞닥뜨리고,
이를 강인한 마음과 지혜로 해결해가는 주인공이 되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