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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December 11, 2015

2016년에 할 것 : 올해는 허풍으로 끝나지 않길



2015년에도 여러가지 목표를 세웠으나 
잘 이루어지지 않았던것 같다. 사실 뭐였는지도 까먹었었음...
지금 읽어보니 열개 중에 (Generous하게 평가하면) 한............. 2.5개 정도 이룬 것 같다.

매년 새해 다짐은 거창하게 세우고 나서 실천은 작심삼일로 끝났지만, 올해는 매주/매달의 Progress와 실천 현황을 체크하고 팔로업 할 수 있도록 하겠음. 

일년만 지내기로 했던 호주 워홀이었지만
좀 더 이루고 싶은 목표도 생기고 아직 세계 여행을 갈 금전적 준비가 되지 않아 일년을 더 지내기로 했다.

내년 이맘때는 여행을 다니면서도 자족할 수 있는 Income generating cycle과 생존 스킬을 만들고 몸도 마음도 좀 더 가벼워 질 수 있도록 준비해야겠다.



1. My biz.
올해 Planning 했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미루어진 사업
농장에서 돌아오면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본격적으로 올인할 예정

2. Personal project
한국에 있을 때부터 구상했던 일인데, 여기선 인맥이나 배경지식 부족등의 핑계로 한동안 손 놓고 있었다. 스스로 아이디어를 구체화 하면서 끊임없이 관련 네트워크를 만드는 노력을 해야겠다.

3. Yoga instructor
올해 요가를 하면서 소소하지만 매일매일의 중요한 지혜와 평안을 얻었다. 
좀 더 깊이 배우고 싶고 스스로 수련하고 다른 이들과 공유할 수 있는 경지에 이르고 싶다.
요가 강사를 하면 여행을 다니면서도 경제적으로 자족할 수 있는 능력도 길러질 것 같다는 기대감도 있음

4. Blog more
올해는 이런 저런 여행 얘기나 문득 떠오르는 생각들을 블로그에 적었다.
사실 특정 주제는 없고 그냥 혼자 쓰는 일기와 같은 느낌으로 블로그를 운영했는데
내년부턴 좀 더 Focus 된 주제와, 영어글의 양도 늘리고, 마케팅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5. Visit home
친한 친구들도 결혼하고 엄빠도 보고싶고 친구들이랑 술도 마시고 바보짓도 하고 싶다.
내년 여름쯤 2주간 한국에 다녀올 수 있도록 준비해야겠다.

6. Photograph more
SLR 살 때부터 걱정했던 것이 카메라가 너무 무거워서 잘 안가지고 다니지 않을까 했는데
역시나 잘 안가지고 다녔다... Bad girl
내년엔 어깨가 빠질 것 같아도 항상 카메라 가방을 들고 다녀야겠다.

7. Travel more
올해는 발리도 여행하고, 뜻밖의 친구들의 방문에 로드트립도 다녀오고 했지만 뭔가 부족한 느낌임.
호주는 땅덩이가 너무 크니 도심에서 벗어나서 뭔가를 볼려면 한두시간은 족히 운전해야 한다.
내년엔 차를 사서 아웃백이랑 사막이랑 북부 서부 남부를 더 여행하고 사진도 찍고 글도 쓰고 싶다.

8. Surf more
발리 이후로 서핑에 미쳐서 제대로 해본 적이 없다. 
내년엔 파도가 좋던 나쁘던, 매일 아침 한두시간씩 바다에 있어야겠다.

9. Live healthier
고기를 끊을 순 없겠지만 적정량으로 cut down하고 식이섬유와 물을 많이 섭취해야겠다.
직접 요리하는 습관을 늘리고 재료들을 차차 건강한 것으로 바꿔야겠다.
매일 요가와 명상을 하며 항상 긍정적이고 편견없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수련해야겠다.

10. Plan the trip
일단 아프리카 여행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워야겠다. 보고싶은 장소나 프로젝트들도 컨텍하고 경로, 비용 소요 및 충당 계획 등도 구체화해야겠다.

가장 중요한 건 
* Saving mon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