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지왕이 한국에서 방문을 오셨다.
그래도 먼 곳에서 왔는데 좋은데라도 데려가야겠다고 생각해서 쿨하게 4일간 휴가를 냈다.
첫날은 그냥 골코 다운타운을 돌아다니며 휴식
집 앞 펍에서 만난 청년
결혼한지 3일됐다고 했는데 와이프는 호텔에서 자고 있고
자꾸 재미난데를 가고 싶어했다.
여행의 첫날
전날의 숙취로 인해 하루를 천천히 시작하고 싶었다.
Southport에서 해장국을 먹고 낚시를 했으나 한두시간 동안은 물고기들에게 소고기와 새우를 기부하며 아무런 소득이 없었다.
그러다가 그러다가 희권오빠께서
참돔 1을(를) 득템하였다!
즉석에서 손질하고 회쳐주심
분식 점에서 쫄면도 사서 회무침도 해먹음
인제 여행 시작
1) Day 1 : Gold Coast -> Dbar -> Byron bay
D bar는 호주 로컬 서핑 선수들이 연습하러 자주 오는 동네 구장 같은 느낌임
Mick Fanning이나 Jack Freestone같은 선수들이 연습하던 곳이고 그냥 일반 동네 주민들도 막 에어를 뛰고... 엄청 멋있는 곳임
서핑을 안하더라도 언덕에 누워서 풀내음 맡으며 바다를 내려다 보기 딱 좋음
바이런베이에 도착
숙소도 예약해놓질 않았지만
일단 배가 몹시 고팠음
Beloporto Burger Bar의 하와이안 버거
내 인생 버거였음
바이런베이 갈때마다 먹음
바이런 베이 해변도 깡패 갈매기들의 메카임
감튀를 먹다가 어느새 갈매기들에게 둘러쌓여 무서웠음
님빈 가는 길 유명하다던 바위
뭔가 멋져서 찍었는데 지나가고나서 유명하다는 것을 알게됨
그냥 시골길인데 지나가는 곳 마다 텔레토비 동산 같은 곳들이 마구마구 나왔다.
도착하자마자 일단 맥주
시내 구경
동네가 크지 않아 가게가게 다 구경하고 다녀도 30분이면 끝남
길거리에 모든 것들이 예술가에 의해 만들어진 것 처럼 오묘하고 아기자기한 느낌을 풍김
간판들도 다 그림임
동네 주민들은 다 뭔가
굉장히 릴렉스 되어 보임
Hemp 관련된 가게들이 많음
흔한 동네 벽 수공예 스케일
심지어 동네 개도 굉장히 칠렉스 되있음
코앞에서 찰칵 찰칵 사진을 찍어도 눈도 안뜸
경찰을 보면 Warn a brother 하라는 웃긴 셔츠
인제 님빈에서 남쪽으로 향하기
고기 파이 먹으며 허기를 달래는 중
좀 쉬어가려 들린 Emerald Beach
기대하지 않았는데
해안 절벽과 언덕이라던가 너무 예뻤음
바람이 엄청 쎄서 날아갈 것 같았다.
사진에선 잘 안보이는데
저 건너편 언덕이 엄청 멋있었다.
자꾸 깜빡이 대신에 와이퍼를 키게 된다.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맥도날드 버거
한 10달러 짜리 버거 인듯
Port stephens는 엄청 큰 사구로 유명함
해안가에 사막같은 게 펼쳐져있는데 거기서 모래 미끄럼틀도 타고 그런댔는데
우린 귀찮아서 그냥 작은 사구만 구경함
드디어 본다이 비치 도착
해운대마냥 사람이 엄청 많았음
파도가 엄청 깨끗해서 서핑하기 참 좋긴한데
그만큼 사람도 많아서 위험한 듯

도착하자마자 피시앤 칩스와 맥주
그리고 Sun bake!!
뉴타운 사진은 셀피 밖에 없음
오페라 하우스랑 그 배경에 나오는 다리는
"와~ 멋지다~~ 엽서에 나오는거랑 똑같다!!" 했음
그런데 오페라 하우스 외관이 모두 타일로 한장한장 한장한장
꾸며졌다는 사실을 알고 감동함 엄청 멋있었음
언제나 그랬듯
숙소를 미리 예약해놓지 않고 있었는데
시드니에서 무슨 콘서트가 있다고 그래서
모든 숙소가 다 Full이었음
그래서 Suburb으로 가자!!
했는데
차가 고장남 (플랫 베터리)
지나가는 택시들도 잡아보고
주차장 손님들도 잡아보고
그래서 겨우겨우 다시 시동걸고 이동
4) Day 4 : Sydney -> (Kempsey, Ballina, Byron Bay)-> Gold Coast
마지막 날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폭풍 운전 운전 운전
(700km를 달려야 했음)
가다가 길도 끊김
그래서 Detour를 갔는데
숲길 나오고 울퉁불퉁길 나오고 좀 무서웠음
막 이런 길도 나옴
중간에 Balina 해변에 서서 별 구경하고
불장난하고

































































